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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성전자에서 갤럭시S22시리즈가 이전 갤럭시S21대비 3~4배 이상 사전예약이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후속으로 노트를 원하던 사용자들이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삼성전자의 흥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는 줄 알았습니다만,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 적용 중인 GOS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지며 소비자들은 집단 소송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갤럭시s22 울트라 gos 이슈 논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GOS(Game Optimizing Service) 란?
GOS(Game Optimizing Service)는 고사양 게임을 실행할 시 해상도, 프레임 수 등을 낮춰 과도한 발열을 예방하고 디바이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입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기본 앱인 GOS는 스마트폰의 발열, 배터리 소모 심화 방지를 위해 게임 앱 실행 시 강제로 활성화돼 게임의 해상도를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GOS(Game Optimizing Service) 문제점
문제점 1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S22 시리즈의 발열과 배터리 문제를 개선했다는 언팩을 홍보했지만 발열 방지를 위해 강제로 GOS를 적용하면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라는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점 2
처음 2016년부터 탑재되기 시작하였으나 기존에는 사용자가 이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나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및 One UI 4.1부터 적용된 GOS는 이전과 달리 우회 경로를 차단하고 실질적으로 원천 봉쇄하면서 사용자들의 불만을 키웠습니다.
문제점 3
고성능 게임 앱 외에 일반 앱에서도 '성능 저하' 프로그램이 작동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GOS는 고급 게임을 실행할 때 과열 등 제품 안전을 위해 작동하고 게임 이외의 일반 앱에는 작동하지 않는다"며 "1만 개 앱의 목록이 빨리 나온다는 주장도 있어 GOS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GOS(Game Optimizing Service) 삼성전자 입장
게임 애호가들의 GOS 논란을 의식한 삼성전자는 유튜브를 통해 안전을 위한 타협은 없다며 기름을 부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논란이 계속되자 성능 우선 옵션을 제시하고 우회 노선 복원을 검토하는 등 소비자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의무적인 GOS보다 앱 성능을 우선할 수 있는 권리를 사용자에게 부여하고, 고성능 게임 이용자의 불편함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용자들의 반감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gos 이슈가 화제가 되면서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가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시선이 있습니다. 실제로 3월 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1.65%하락한 71,5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전체적인 하락세 시장으로 gos이슈가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합니다만 잘 삼성의 대처를 잘 지켜보아야겠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갤럭시s22 울트라 gos 이슈 논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갤럭시폰, 갤럭시탭을 쓰고 있는 삼성을 믿고 사용하던 저도 gos이슈를 보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 문제는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하며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라고 강조했던 삼성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삼성의 올바른 대처로 국내 1위 기업의 위상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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