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여기로 담양 기차여행 후기 맛집 ✅

가을엔 여기로 담양 기차여행

 

가을엔 여기로 기차 여행 이벤트를 보고 한번 신청해 볼까? 하며 전국 여러 가지 기차여행 코스 중 예전 버스 여행할 때 예뻤던 담양 가을 메타세쿼이아길 보러 담양으로 신청했습니다. 가을엔 여기로 담양 기차여행 후기 맛집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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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여기로 당첨자 발표

연락을 따로 바로 오지는 않았지만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하여서 바로 당첨된 점 확인 후 기다리니 당첨, 결제 연락이 와서 바로 입금 완료 후 기다리면 여행 전날 오후 기차 탑승 시간 안내. 단체 관광열차이다 보니 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서 시간 안내 문자가 늦는 것 같은데 전날 4시가 지나도 오지 않아 조금 걱정하긴 했다. 이 글을 보시면 입금 완료 하셨으면 기다려보시면 문자가 올 거예요!

 

 

가을엔 여기로 담양으로 출발!

아침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용산역 열차를 타기 위해 5시 40분 지하철 타고 출발! 6시 40분 용산역으로 나가보니 사람들이 보여있는 곳이 여행센터 앞 열심히 인원 체크하고 에코백을 나눠주시고 계십니다. 여행 중 발생하는 쓰레기나 여러 짐을 보관하기 편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관광지에서 따로 관광 중에 같은 가방 발견하면 동질감 느껴지고 좋았어요!

 

기차는 중간 영등포, 수원, 천안에서 모두 탑승하신 후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해 주셨고 경품도 있어 재밌게 다녀왔습니다. 모두 다른 경품인데 저희는 무릎담요, 그립톡, 한과를 받아서 한과는 기차여행 내내 맛있게 먹었어요.

 

가을엔 여기로 담양에서 일정

에코백과 같이 주시는 팔찌를 보면 QR코드가 있어서 여행 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어요! 담양에서 일정은 일정표랑 약간 변경되어서 장성역에 도착해서 버스에 탑승해서 밥 먹고 커피농장 견학 후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은 후 담양호 용마루길을 구경했어요!

 

점심식사_한상근 대통밥집

 

대한민국 최초로 대나무통 밥을 개발했다는 대통밥집으로 대통밥, 숯불갈비 같이 나오는데 반찬도 맛있고 리필도 해주시고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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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커피농장

밥 먹고 커피가 마시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일정이 변경되어서 커피 농장으로 바로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커피 농장 농부, 바리스타 아저씨가 설명을 해주시는데 재밌게 해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게 많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체험해 주시는 분들이 모두 엄마, 아빠 같고 친절한 느낌이었습니다. 설명 후 직접 커피를 볶아 내려먹는데 커피 향도 좋고 정말 맛있었어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유명한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은 아직 단풍이 붉게 물들지는 않았지만 쫙 펼쳐진 나무로 멋진 가로수길을 만들어주었어요! 여기서 시간을 주셔서 호수 옆으로 쭉 걷기도 하고 옆에 프로방스에 각종 샵, 카페가 많아서 둘러보기 좋았어요! 나중에 담양에서 1박을 하게 되면 근처 펜션에 숙소를 잡고 죽녹원도 같이 둘러보고 싶어요!

 

담양 용마루길

최근 담양 용마루길에 길이 예쁘게 만들어져 여기 또한 기차여행 코스에 있었어요! 용마루길은 마치 용의 등처럼 이어지는 길의 지형에서 유래되었으며 담양호와 담양의 산천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라는데 이래서 그런지 정말 호수와 산이 잘 어우러져있는 멋진 장소였어요!

 

 

가을엔 여기로 담양 기차여행 마무리

마지막에 장성역으로 다시 도착해서 조금 쉬다가 6시 용산행 기차를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차 내에서 주식 도시락 저녁이 재미있고 맛있었어요! 아침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떠난 여행이었는데 여행 일정을 너무 잘 계획해 주시고 가이드분이 설명해 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다녀온 여행이었어요. 같이 갔던 분들 모두 꼭 또 신청하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모두 가을엔 기차여행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