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차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겨울이 제철인 유자는 신맛이 강해 그냥 먹기가 얼워 설탕과 꿀 등에 절여 유자청을 담구어 유자차로 즐기능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하여 유자차를 많이 드시는데요 유자차는 상큼하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러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차입니다. 맛도 좋지만 감기도 예방하는 유자차의 효능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유자차 만드는법
2. 유자차의 효능
3. 유자차의 부작용
4. 마치며

1. 유자차 만드는법

준비물은 유자, 설탕,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됩니다. 유자차 만드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1. 유자를 흐르는 물에 헹군후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여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해당 작업을 2-3번 해주신 후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2. 유자를 반으로 컷팅 후 씨앗을 제거합니다.

씨앗을 제거할 때는 포크로 밀어 올리면 보다 쉽게 제거 하실 수 있습니다.

 

3. 껍질을 얇고 길게 컷팅합니다. 

유자차를 드실때 껍질까지 드시면 몸에 더 좋기에 껍질은 먹기 좋기 얇게 컷팅해 주신는 것이 좋습니다.

 

4. 유자와 설탕을 1:1 비율로 통에 담아 보관하시면 완성입니다

 

2. 유자차의 효능

1. 피로회복 : 유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해소, 식욕촉진에 좋습니다. 수험생, 직장인, 공부하는 학생등에게 좋은 차로 유자차 한잔으로 스트레스해소와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유자를 먹으면 답답한 기운이 없어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몸이 가벼워 진다고 합니다. 유자는 껍질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유자는 레몬이나 메실보다 유기산 함량이 많고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습니다.

 

2. 고혈압예방, 혈액순환 도움 : 유자에 들어있는 헤리페리딘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하여 뇌혈관 장애 예방에 도움이 되며, 혈압을 안정시키고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과 펙틴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며 중풍에도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 감기예방 : 유자차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는 바나나의 10배, 감의 2배, 레몬의 3배 가량에 해당하는 150mg이 들어있으며, 구연산은 유자의 4%가 들어있어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기때문에 감기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기침을 완화시켜줍니다.

 

4. 악취제거 : 유자는 기관지염, 천식, 기침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거나 위 속의 악취를 제거하여 준다고 알려져왔으며, 음주로 인한 입냄새 제거에도 좋습니다.

 

5. 소화불량 : 유자에는 새콤한 맛을 내는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소화불량인 속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6. 비타민B 풍부 : 유자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족한 비타민B1이 풍부하여 각기병 예방과 염증에 좋은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복숭아, 단감 등 다른 과일 대비 비타민B가 3배 정도 들어있습니다.

 

7. 피부 건강 개선 : 유자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는 피부 노화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피부를 맑게하고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기에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유자차의 부작용

유자차는 차가운 성질의 과일이기에 많이 먹게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에 평소 위장이 약하거나 맥박이 느린경우 유자차를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C가 레몬이나 오렌지에 비해 많이 들어있으니 과도하게 섭취하면 식욕감퇴, 설사, 속쓰림등으로 위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자차는 설탕이나 꿀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분이 높아 당뇨환자라면 섭취시 유의하여야 합니다.

 

4. 마치며

오늘은 유자차 만드는법, 유자차의 효능 부작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유자차를 마시며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고 녹아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