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디지털 유산 관리자 설정하기

최근 모슨 사람들이 온라인 활동이 활발해지며 개인정보를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많이 남깁니다. 따라서 디지털 유산에 대하여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졌습니다. 디지털 유산은 고인이 생전에 온라인, 스마트폰에 남긴 흔적을 의미하며 온라인에 남긴 글, 사진, 영상 등 저장된 모든 자료들이 디지털 유산에 해당합니다. 특히 애플은 보안을 철저히하여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이상 타인이 잠금을 풀 수 없었습니다. 애플은 수사기관의 협조 요청에도 응하지 않는 다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행을 깨고 12월 13일(현지 시간) 전 세계 아이폰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통하여 생전 아이폰 사용자가 자신의 아이폰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을 5명까지 지정해두면 사전에 지정된 가족이나지인이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 영상 등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차
1. iOS15.2 및 iPadOS15.2 업데이트
2. 애플 디지털 유산 관리자 설정
3. 애플 디지털 유산 관리자 설정 제거
3. 마치며

iOS15.2 및 iPadOS15.2 업데이트

12월 13일 iOS15.2 및 iPadOS15.2 업데이트된 내용은 디지털 유산 프로그램, 앱 개인 정보 보호 리프트등이 있습니다.

iPadOS15.2 업데이트는 아이패드 프로5세대 기준으로 약10분정도 걸렸습니다. 

 

1. 설정 -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

2. 다운로드 및 설치를 클릭합니다.

 

애플 디지털 유산 관리자 설정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유산관리자를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연락처가 등록되어 있어야 추가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1. 설정 - 암호 및 보안을 클릭합니다.

2. 유산관리자를 클릭합니다.

3. 유산관리자를 추가합니다.

4. 한번 더 유산관리자 추가한 후 유산 관리자를 설정합니다.  

신뢰하는 사람 추가를 선택하여 사용자의 사망 이후 사용자 계정의 데이터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유산 관리자가 사용자 계정의 데이터에 접근하려면 접근키 및 사용자의 사망 증명서 복사본을 제공하여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자의 사진, 비디오등 디지털 유산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5. 유산 관리자가 사용자 계정에 저장된 데이터에 접근 할 수 있게 되며 유산관리자가 추가되었습니다.

6. 유산관리자가 추가 되었습니다.

 

애플 디지털 유산 관리자 설정 제거

디지털 유산 관리자 화면에서 변경이 필요한 관리자를 선택하게되면 설정 제거가 가능합니다.

 

 

마치며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는 디지털 유산이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구글은 비활성화 된 이후 3개월이 지나면 지정된 사람이 해당 계정을 제어 할 수 있도록 '비활성 계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있으며, 페이스북은 '유산 접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나면 생전에 남긴 사진, 영상 등을 가지고 추모할 수 있게 된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러한 요소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추후에는 이런 법률이 생겨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기능의 순기능만 있는 것은 아닐테니 항상 조심하셔서 행동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