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효능 부작용

토마토 효능 부작용

토마토의 철이 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채소 중에 하나가 토마토로 토마토는 다양한 음식에서 맛을 돋구어 주면서도 '토마토가 풍년이면 의사는 망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도 좋은 채소입니다. 토마토에는 다양한 영양성분들이 들어있기에 매일 꾸준하게 먹는 경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토마토 효능 부작용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란?

토마토의 성분은 95%가 수분이며, 단백질 0.7%, 지방 0.1%, 탄수 화물 3.3%, 셀룰로오스 0.4%, 회분 0.5% 를 함유하고 있으며, 토마토 속 붉은색 물질인 리코핀은 세포대사에 의한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고 활성산소는 노화를 일으켜 DNA를 손상시킵니다. 리코핀의 항산화 효과는 인간의 DNA 위험 인자를 억제하는 건강한 채소입니다.

토마토가 익을수록 리코핀은 풍부해집니다. 토마토 페이스트, 토마토 케첩, 토마토 주스 등에 들어있는 리코핀이 생토마토보다 많은 것이 특징으로 리코핀이 토마토 세포벽에서 벗어나 흡수력이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 효능

피로 회복

토마토는 소화를 돕고 피로를 풀어줍니다.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물질을 빠르게 제거해 줍니다. 또한, 지방의 연소를 도와 식욕 부진을 개선합니다.

당뇨 예방

토마토는 부종해소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는 몸의 수분을 조절하여 신진대사를 좋게 하므로 신장의 기능이나 부종이 나쁜 사람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셀러리나 파슬리 등의 향미채소와 함께 먹으면 스트레스로 인한 방광염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변비 예방 및 다이어트

토마토는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과 칼슘 등의 미네랄은 체내의 수분량을 조절하여 과식을 방지하고 소화를 촉진하므로 위와 췌장, 간의 기능이 활발해집니다. 또한, 토마토 속 식이섬유가 대장운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변비를 예방하며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전립선암 예방

리코핀은 정자의 운동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립선암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에 따르면 남성이 일주일에 10회 이상 토마토나 토마토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먹을 경우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18% 감소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서 토마토를 일주일에 10회 이상 먹은 그룹은 일주일에 2회 미만 먹은 그룹보다 전립선암 위험이 45% 낮아졌습니다.

치매 및 골다공증 예방

토마토는 노화 방지와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는 노화를 막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합니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대부분은 뼈에서 칼슘이 빠짐으로써 발생하며 토마토 속 비타민K는 칼슘이 빠지는 것을 막아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비타민 A, C, E, 식이섬유도 노화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부작용

익지 않은 토마토는 녹색으로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두통이나 설사, 복통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익은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과식하면 복통이나 구토, 설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토마토 효능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토마토는 한식과 궁합이 좋은 식재료로 한식인 김치, 찌개, 젓갈 등 맵고 짠 한식에 토마토를 곁들여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신선함과 감칠맛을 더할 수 있기에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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