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나무 열매 잎 효능 부작용

비파열매와 잎은 위장병에 약용으로 쓰이며 겨울에 꽃이 피고 여름에 열매는 맺는 비파는 우리나라 따뜻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성 작물로 6월에 재배하여 사용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비파나무 효능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파나무란?

비파나무의 유래는 일본에서 관상용과 과수용으로 심어져 있고 비파잎의 모양이 중국 악기를 닮아 비파라고 불렀으며, 중국에서는 비파를 비파나무 중에서 가장 좋다는 의미에서 대양왕수라고 부른 적이 있습니다. 귀중한 열매로 취급되어 황금 열매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비파의 열매와 비파의 잎은, 모두 조금 용도가 다르지만, 모두 뛰어난 약용 식물 자원입니다.

 

비파나무의 크기는 상록의 작은 나무로 약 8m 자랍니다. 특이한 점은 어린 가지가 벚나무처럼 두껍고 가벼운 조로 덮여 있으며 잎은 20㎝ 정도 크고 나비는 4㎝ 정도로 긴편이며 잎선이 또렷한 것이 특징입니다.

 

보관방법

비파는 쉽게 무르는 특성이 있어서 과육으로 보관시에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시면 좀더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매실 발효액과 같이 또는 비파 천연 식초등으로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파 열매 효능

비파 열매 속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떫은 맛을 느끼는 타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닌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적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만드는 물질 중 하나입니다. 타닌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체내 중금속 배출 효과 외에도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통해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의 기록에 따르면 허준은 이 비파를 이용해 자신의 유의태의 위암을 치료했습니다. 실제 비화의 열매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성이 없어 폐질환을 치료하고 장을 윤활시키며 깃발을 내리게 된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비파의 뛰어난 항암작용 및 항염증효과 등 각종 약리효과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비파 나무 잎 효능

비파잎에는 임베르타제 당분해효소와 소화효소 아밀라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와 위장기능 개선에 좋습니다. 또 1996년 한국약용작물학회 연구에 따르면 비파잎 항암효과가 확인됐습니다. 항암효과와 함께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등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는 식품입니다. 또한, 한국식품영양학회 저널에 따르면 비파잎에 항당뇨병·항염증·항암 성분의 존재도 확인됐습니다.

 

 

비파 나무 부작용

 

비파나무는 잎 뒷면의 작은 보풀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 보풀을 제거하지 않으면 목을 자극하여 기침이 멈추는 것을 막기 때문에 보풀을 제거한 후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 변이 얇은 사람이나 인후통이 심한 사람, 기관지염 등으로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비파나무 열매 잎 효능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비파를 섭취하실 때에는 하루 5개, 비파 잎차의 경우에는 하루 2잔 정도가 적당하다고하니 적당량을 확인하시고 섭취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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